울랍마운틴 정복기 with 배치메이트!

울랍산은 해발 1846m의 산으로, 2015년부터 등반이 허가된 산입니다. 울랍산은 바기오 가까이 위치해 있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저희 4명 Aron, Judie, Catherine, Daniel은 배치메이트입니다.
한 수업에서 선생님께 울랍산 등반을 추천받아
울랍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2월 2일, 일요일 아침 6시 40분에 학원을 나섰고, 학원 앞에서 택시를 잡아 40분 정도를 달렸습니다. 가격은 500페소 정도였습니다.
시작 지점인 Ampucao 초등학교에 내렸고, 그곳에서 총 1000페소(100*4+600)를 낸 후, 7시 50분에 가이드와 함께 울랍산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울랍의 입구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바깥 풍경은 한 점 티끌 없는 공허 순결의 하늘과 웅대한 푸르른 우거진 산속의 위압감과 믿을 수 없는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실로 놀라웠습니다! 
산 중턱에서부터 울랍의 비밀이 서서히 벗겨지는데 고지에 다다를 때쯤 공활한 하늘을 바탕으로 하며 요염하고 매끈한 산맥이 휘몰고 순수한 순백의 구름덩어리가 저희를 맞이하였습니다. 
다른 고지에 넘어갈 때 가녀린 오르막길에서 저희는 자연의 소리와 하나 되었습니다. 고지의 순간의 황홀감을 뒤로하고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길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측불허한 작은 돌멩이부터 큰 돌멩이까지 저희를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끈끈한 정신력으로 발바닥의 물집, 굳은살의 흔적을 얻으며 저희는 치열하게 내리막길과 사투했습니다.
내리막길을 가면서 울랍의 위기에 의해 산비탈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
이러한 위험에도 저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끝에 다다르고 안도하는 순간 저희는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연을 탐닉하려는 자는 그에 맞는 고통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정말 씁쓸, 달콤, 풍요, 황홀 등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하는 등반 경험이었습니다.
산에 내려온 후, 신발이 많이 더러워졌습니다. 저희는 산 입구를 가기 위해 300페소를 내고 택시를 탔고, 지프니를 타고 학원까지 4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학원에 도착한 후에 샤워를 한 뒤,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울랍산은 저희를 행복하고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푸른 공기를 마시며 한국에서 본 산과 다르게 넓고 광활한 광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비록 내려오는 것이 미끄러워서 몹시 힘들었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